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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천 발전 속도 더 빨라진다!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12/05 00:03 수정 2021.12.05 00:03
송언석 의원, 김천 국비예산 1,700억원 확보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이 지난 3일 국회를 통과한 ‘2022년도 정부 예산’에서 김천 국비예산 1,72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송언석 의원이 동분서주해 확보한 2022년도 국비예산으로 김천 발전의 속도가 더욱 빨라지게 됐다.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 예산에 김천~거제 남부내륙철도, 문경~김천 철도, 자동차 튜닝 성능·안전시험센터, 비가시권 드론 전용 비행장 및 면허시험장, 국도 건설 및 개량 등 예산이 대거 확보돼 김천시민의 삶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사업별로는 ▲김천~거제 남부내륙철도 건설 예산 541억원, ▲문경~김천 철도 기본계획수립비 5억원이 확보돼 김천이 대한민국 철도교통의 요충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자동차 튜닝 성능·안전시험센터 건립 예산 102억원, ▲비가시권 드론 전용 비행장 및 면허시험장 구축 예산 70억원을 확보해 김천의 30년 미래 먹거리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도로사업으로는 ▲옥률~대룡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215억원, ▲주상~한기리 국도개량 291억원, ▲김천~구미간 국도개량 150억원, ▲한기리~교리간 국도개량 128억원 등이 확보됐다.

 

또한 ▲어모 도암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 사업 예산 18억원이 확보돼 시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변 하천의 수질 개선에 이바지하게 됐다.

 

특히 국회 심의과정에서 김천과 관련된 주요사업 예산 135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사업별로 보면 ▲김천~거제 남부내륙철도 건설 예산 122억원, ▲문경~김천 철도 기본계획수립비 예산 5억원, ▲김천시 어모 도암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 예산 8억원이 국회에서 증액됐다.

 

송언석 의원은 “김천의 도약과 발전을 이루기 위해 예산 심의과정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 좋은 결실을 얻을 수 있었다”라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김천을 사통팔달 대한민국 교통의 요충지로 우뚝 세우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현안사업들이 차질없이 완성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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