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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북보건대서 김천시 60+마스터대학 입학식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8/11 18:45 수정 2021.08.11 18:45
60세 이상 시민 40명 대상 전문가 초빙 특강


김천시는 11일 경북보건대학교 목인관에서 김충섭 시장, 이우청 시의회 의장, 박판수 도의회 의원, 이은직 경북보건대 총장과 수강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민대학 김천캠퍼스로 운영되는 2021년 김천시 60+마스터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경북도와 김천시가 주최하고 경북보건대가 주관하는 이번 과정은 ‘경북의 역사와 문화유산‘ '세계여행으로 배우는 유럽의 문화와 역사’ ‘환경오염과 인류의 미래’ 등 경북학, 시민학, 인문학, 문화예술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 특강으로 진행할 예정이어서 수강생들로부터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날 입학식 후 첫 시간에는 ‘경북의 세계문화유산’ 주제로 위덕대학교 신상구 교수의 열띤 강연이 있었다.

 

김천시 60+마스터대학은 시·군 간 평생교육 격차 해소 및 수준 높은 평생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60세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40명의 입학생을 선착순 선발했다. 오는 12월 22일까지 매주 수.목요일 주 2회 총 30회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은직 총장은 "배우는 즐거움과 더불어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갈 지역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고, 지역의강사와 학습코디네이터에게는 학습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우수한 평생학습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충섭 시장은 “여러분과 같은 은퇴 시기의 기성세대가 평생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학습지원을 하겠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꼭 지켜 건강하게 수료하셔서 지역발전의 견인차가 돼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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