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천시는 11일 경북보건대학교 목인관에서 김충섭 시장, 이우청 시의회 의장, 박판수 도의회 의원, 이은직 경북보건대 총장과 수강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민대학 김천캠퍼스로 운영되는 2021년 김천시 60+마스터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 |
경북도와 김천시가 주최하고 경북보건대가 주관하는 이번 과정은 ‘경북의 역사와 문화유산‘ '세계여행으로 배우는 유럽의 문화와 역사’ ‘환경오염과 인류의 미래’ 등 경북학, 시민학, 인문학, 문화예술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 특강으로 진행할 예정이어서 수강생들로부터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 |
이날 입학식 후 첫 시간에는 ‘경북의 세계문화유산’ 주제로 위덕대학교 신상구 교수의 열띤 강연이 있었다.
![]() |
김천시 60+마스터대학은 시·군 간 평생교육 격차 해소 및 수준 높은 평생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60세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40명의 입학생을 선착순 선발했다. 오는 12월 22일까지 매주 수.목요일 주 2회 총 30회로 운영할 계획이다.
![]() |
이은직 총장은 "배우는 즐거움과 더불어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갈 지역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고, 지역의강사와 학습코디네이터에게는 학습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우수한 평생학습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 |
김충섭 시장은 “여러분과 같은 은퇴 시기의 기성세대가 평생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학습지원을 하겠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꼭 지켜 건강하게 수료하셔서 지역발전의 견인차가 돼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