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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임종식 도교육감과 함께하는 김천교육 온라인 현장소통 토론회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6/16 16:40 수정 2021.06.16 16:40
교육 현안·학교지원 강화방안 등 논의

임종식 도교육감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에서는 16일 오후 3시부터 김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과 함께하는 2021 김천교육 온라인 현장 소통 토론회’를 개최했다.

   

올해 현장 소통 토론회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김천의 학부모 단체 대표 4명만 초청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학교 업무 지원 강화를 위한 김천교육의 주요 실적과 확대 지원 방안, 임종식 교육감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유튜브 맛쿨멋쿨 TV를 통해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학부모, 교직원의 온라인 참여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박삼봉 교육장

 

먼저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박삼봉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매년 면 지역 학생 수가 감소되는 초·중학교 살리기 프로젝트와 자유학구제 작은 초등학교에 필요한 통학 차량 지원 관련 현안 사업을 설명했다. 또 학교지원센터 주요실적으로 교실 수업을 위한 교육 활동 지원, 학교 현장 업무 지원, 인력시스템 활용 인력 채용 지원, 나이스 시스템 및 교외체험학습 모바일 관리 시스템 시범 운영 및 지원 등을 보고했다.

박 교육장은 학교 지원 확대 방안으로 학습부진학생 제로(ZERO)사업과 문화예술교육 2개의 특색사업을 보고하고 미래 역량을 키우는 행복한 김천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인사말 후 도종완 시인의 ‘흔들리며 피는 꽃’을 낭송하며 소통의 시간을 열었다.

 

 

이날 교육감과의 대화의 시간에서는 정택배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대표와 이선형 학부모회장협의회 대표가 김천중앙고 이전개교현황 및 고교학점제에 대해 각각 질의해 답변을 들었다.

이외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원격 수업과 등교 수업에 따른 기초학습부진학생 대책, 방역대책, 교원인사, 교원업무 경감 등 다양한 주제들에 대한 목소리를 현장 및 온라인을 통해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한편 의견제시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 대표는 “낮은 자세로 소통과 공감, 혁신을 강조하는 교육감님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김천 지역 교육가족 모든 분들께서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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