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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평생교육원은 21일 오전 10시 교육원 대강당에서 코미디언 엄영수(개명전 엄용수)를 초청해 ‘인생은 전화위복’ 이라는 주제로 2021년 새바람 행복아카데미를 개최했다.
누구에게나 평생학습권을 보장해 평생교육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새바람 행복아카데미’는 명사를 초청해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순회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경북도내 처음으로 김천시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여성대학 수강생, 예다회원, 일반시민 등 145명이 참석했다.
TV와 유튜브 등 여러 매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코미디언 엄영수가 강사로 나서 인생역경과 도전, 전화위복 등 자신의 일화를 통해 공감하며 웃음 속에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손세영 복지환경국장은 “코로나19로 사회분위기가 위축됐지만 오늘 강의로 감동과 웃음, 행복을 얻을 수 있었다. 우리 시민들에게 이런 기회가 주어진데 감사하며 김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 실천에도 한 발 더 다가서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평생학습을 실천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