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

김천시, 코로나19 4차유행 대비 방역수칙 강화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4/14 11:52 수정 2021.04.14 11:52
마스크 착용 의무 범위 확대‧예방접종 참여로 코로나 극복 동참

 

국내 코로나19 감염병이 첫 확진된 이래 김천시에서는 4월 14일 현재까지 111명이 확진판정 받았다. 이들 확진자는 치료전담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를 이용해 치료 후 건강하게 사회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지금 정부에서는 지속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500~700명가량 발생되고 있고 4차 유행상황이 초래될 것을 우려해 그 예방책으로 현재 시행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방안을 확대·강화 실시한다. 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은 1.5단계로 3주간 연장해 이달 12일부터 기본 방역수칙에 대해서도 엄격하게 적용한다.

 

김천시에서는 4차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2월 26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통한 조기 면역 획득을 위해 취약계층 2,892명을 접종했다.

 

시 보건소는 접종을 했더라도 꼭 지켜야 하는 기본방역수칙인 마스크 착용, 외출이나 모임 자제, 타 지역 출타 및 집합시설을 이용한 모임이나 종교활동 등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또한 검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검사가 가능하다. 의심 증상이 발현하면 보건소 상담 후 검사받기를 당부했다. 또한 마스크 착용은 거리두기 단계와 관계없이 모든 실내에서 의무착용해야 하며 마스크 미착용 적발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시가 코로나19와의 기나긴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사회적거리두기 실천과제 동참 및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코로나19 예방접종도 접종순위에 따라 전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김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새로고침
이름 비밀번호
TOP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