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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감염병이 첫 확진된 이래 김천시에서는 4월 14일 현재까지 111명이 확진판정 받았다. 이들 확진자는 치료전담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를 이용해 치료 후 건강하게 사회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지금 정부에서는 지속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500~700명가량 발생되고 있고 4차 유행상황이 초래될 것을 우려해 그 예방책으로 현재 시행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방안을 확대·강화 실시한다. 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은 1.5단계로 3주간 연장해 이달 12일부터 기본 방역수칙에 대해서도 엄격하게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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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에서는 4차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2월 26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통한 조기 면역 획득을 위해 취약계층 2,892명을 접종했다.
시 보건소는 접종을 했더라도 꼭 지켜야 하는 기본방역수칙인 마스크 착용, 외출이나 모임 자제, 타 지역 출타 및 집합시설을 이용한 모임이나 종교활동 등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또한 검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검사가 가능하다. 의심 증상이 발현하면 보건소 상담 후 검사받기를 당부했다. 또한 마스크 착용은 거리두기 단계와 관계없이 모든 실내에서 의무착용해야 하며 마스크 미착용 적발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시가 코로나19와의 기나긴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사회적거리두기 실천과제 동참 및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코로나19 예방접종도 접종순위에 따라 전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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