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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13일 오후 2시 접견실에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예방을 위해 큰 역할을 수행하고 올해 복무를 완료하는 공중보건의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2018년 4월 김천에 첫 발령 받은 공중보건의사 8명을 대상으로 지난 3년간 김천시 공중보건의사로 재직하는 동안 지역주민에게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준 데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마련됐다.
김충섭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의 노력과 열정에 시민을 대신해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국민건강증진과 보건의료 향상에 이바지하는 모범적인 의료인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달 13일자로 신규 및 전보된 공중보건의사 8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며 공중보건의사로서 지켜야할 의무사항과 복무규정, 민원응대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신규·전입 공중보건의사는 앞으로 의료취약지역에서 소외받는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