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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축제

경북보건대 산학협력단, 자연으로 힐링하는 보타니컬 아트 운영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4/05 16:42 수정 2021.04.05 16:42
김천청년센터 공유 아지트 프로그램 일환

 

김천시가 지원하고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하는 김천시 청년센터는 2021년의 첫 번째 활동으로 지난달 30일 공유아지트 프로그램 보타니컬 아트를 실시했다.

 

보타니컬 아트는 야생화, 과일, 채소 등 여러 식물을 주제로 다양한 기법으로 정교하게 표현하는 페인팅 예술이다. 이번 보타니컬 아트를 통해 자연물을 소재로 아름다운 색상을 표현하며 마음의 안정을 얻고 힐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김천시 청년센터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로 인해 날씨가 풀리고 봄이 찾아오면서 더 깊은 우울감에 빠져 코로나 블루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자연물로 힐링할 수 있는 보타니컬 아트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정서를 돌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봄이라도 코로나로 인해 외부 활동을 맘 놓고 할 수 없어 무기력감이 들었는데 야생화 같은 식물을 그리면서 마음이 안정되고 힐링되는 걸 느꼈다“ , ”코로나로 활동적인 프로그램은 할 수가 없었는데 미술 같은 프로그램이 많이 기획됐으면 좋겠다.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공유아지트는 다양한 주제로 소그룹 활동을 통해 대인관계 능력 향상과 공통의 관심사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만 15세~ 39세 김천시 청년들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공예, 미술, 음악, 심리교실, 독서토론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매월 2~3회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청년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취업허브 아카데미’와 청년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NCS 특강’ 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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