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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동에 위치한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정보처에서는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지역사회 소독방역 봉사에 나섰다.
지난 1일 율곡동 공원 내 운동기구, 놀이터, 화장실, 쉼터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올해 첫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방역봉사활동을 펼쳤다. 부서 관계자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방역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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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환 자동차정보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의 피로도가 늘고 있어 안타까운 상황에 작은 손길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하루빨리 되찾을 수 있도록 올해도 방역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우문 율곡동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감소 추세이긴 하나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에서 이전공공기관의 자발적인 방역활동 참여는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과 더불어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며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정보처는 지난해 4월부터 율곡동 관내에서 방역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노인종합복지관, 경북장애인부모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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