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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김천제일병원과 공식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1일 오후 3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제일병원과 공식지정병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구단주 김충섭 김천시장, 강정묵 김천제일병원 기획실장이 참석했다.
2021 시즌 김천상무 공식지정병원인 김천제일병원은 경기지원 및 진료지원을 제공하며 매 경기 의사 1명, 간호사 1명, 구급차 1대의 안전요원을 지원한다. 이외에 김천제일병원 방문해 진료 시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구단주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 내 유일무이한 종합병원인 김천제일병원과 우리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공식지정병원 협약을 맺게 돼 영광이다. 한 시즌 동안 선수들의 컨디션을 위해 힘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정묵 김천제일병원 기획실장은 “2021 시즌 김천상무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및 관계자들의 건강을 책임지게 돼 영광이다. 한 시즌동안 김천상무 선수들의 부상 및 컨디션 관리에 사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상무는 4월 4일 오후 4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5R FC안양과 홈 개막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