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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제4대 이성일 김천시노인대학장 취임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4/01 17:37 수정 2021.04.01 17:50
“40여 년의 교직생활 경험 살려 추진력 있게 운영”

 

김천시노인지회 부설 김천시노인대학 제4대 학장으로 이성일(72세. 사진 오른쪽) 대학장이 1일 취임했다.

 

이부화 지회장은 “오직 학교발전에 목적을 두고 70대의 역대 제일 젊고 추진력이 있는 학장 발굴을 위해 여러곳을 수소문해 임명하게 됐다”며 “더 큰 학교 발전과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성일 학장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평생 몸담아 온 교직경험을 살려 추진력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의성군 안계면 출신인 이성일 학장은 1970년 대덕초에서 초임근무를 시작해 2011년 김천동신초 원로교사로 퇴임하기까지 41년여 간 후학양성에 헌신해 왔다.

 

평소 온화하고 솔선수범하는 부지런한 성품으로, 맡은 바 임무를 열정적으로 추진하는 인물로 알려져있다. 양천·금릉·신일초 학교장을 역임하고 아천초 초빙교장, 동신초 원로교사로 성실히 책임을 다해 학교평가에서 우수교로 평가받은 것을 비롯해 장관·지사·교육감·교육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김천시노인대학은 1976년 노인학교로 운영되다 2002년부터 노인대학으로 개편된 역사가 깊고 학생수, 학교 운영에 있어 경상북도에서 제일 우수한 어르신 교육 기관으로 정평나 있다.

 

김천시노인지회에서 추진하는 사업 중 제일 많은 관심과 인기를 얻고 있는 노인대학은 김천시 어르신들에게 학교나오는 즐거움과 건강유지의 자신감을 심어줘 노년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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