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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북농업기술원 원장, 김천 딸기 영농현장 방문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2/05 17:15 수정 2021.02.05 17:16
김천 알타킹 딸기, 대한민국 대표 수출 과일로 우뚝

 

김천시 고품질 알타킹 딸기 출하가 한창인 가운데 지난 4일 경북농업기술원 신용습 원장이 감천면에 위치한 감로딸기영농조합법인 대표 고성택씨 농장을 방문했다.

 

이날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하늘길과 바닷길이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김천을 근거지로 태국, 싱가포르, 베트남, 캄보디아 4개국에 활발히 수출을 하고 있는 김천 감로딸기영농조합법인은 경북의 자랑을 넘어 대한민국의 자랑이라 격려하며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농업기술원 과채류시험연구소에서 출원해 김천에서 70% 이상이 생산되고 있는 알타킹 딸기는 경도와 보구력이 우수하고 과실이 크고 색상도 뛰어나서 외국인들이 열광하는 수출에 최적화된 품종이다.

 

감로딸기영농조합법인 농업인들은 고품질 딸기를 생산하기 위해 한국 딸기 부문에서 최초로 국제농산물우수관리(Global-GAP) 인증과 할랄(Halal)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김재경 소장은 “김천딸기 재배면적이 25㏊로 계속 늘고 있는 추세에 맞춰 농업기술센터 조직배양실을 활용해 바이러스 무병묘 딸기 생산을 도울 예정이며 해외시장 트렌드에 맞는 프리미엄 딸기 수출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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