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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지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백미 나눔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2/02 18:40 수정 2021.02.02 18:40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설 명절에도 자녀들의 고향 방문이 자제돼 더욱 조용한 명절을 보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지례면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1일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준비한 사랑의 백미를 전달했다.

 

이상경 위원장은 “설 명절이 다가왔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외출과 모임을 자제하다보니 명절답게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지 못하고 더욱 외로움을 느끼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었다”라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송재용 지례면장은 “늘 지역주민을 위해서 봉사하는 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 등 협의체 위원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따뜻한 지역공동체을 함께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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