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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김천시, 올해 첫 이달의 기업 ‘(주)미래’ 선정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2/01 18:33 수정 2021.02.01 18:33
자동차 부품 전문 생산으로 412억 매출 달성

 

김천시는 올해 첫 이달의 기업으로 (주)미래(대표 김근하, 노은석)를 선정하고 지난 1일 김천시청에서 선정식을 가졌다. 이번 선정식에는 미래의 노은석 대표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정패 전달식, 회사기 게양식 순으로 이뤄졌다.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미래는 1999년 개령면에 창립한 자동차 배터리 케이스 및 전기 커넥터 등을 전문 생산하는 기업으로 뛰어난 기술과 우수한 품질로 2019년 41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ISO14001, IATF16949 인증뿐만 아니라 관련 특허 획득으로 현대·기아·쌍용 자동차, 아우디 및 한국알프스 등에 납품하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기업이다.

 

또한 (주)미래는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고자 선풍기와 생필품으로 가득 채운 천사박스를 김천시청에 매년 기부하며 꾸준히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선정식에 참여한 노은석 대표는 “새해 ‘이달의 기업 선정’이라는 큰 선물을 받아 2021년 한해는 모든 일이 다 잘 될 것 같은 기분이 든다”며 “앞으로도 일자리창출과 지역인재 고용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충섭 시장은 “신축년 첫 이달의 기업 선정을 축하드리며 우리시가 추진하고 있는 미래자동차산업과 연계하여 동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주)미래의 밝은 앞날에 김천시가 함께하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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