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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19 가족 간 전파, 가정 내 방역이 답!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1/22 16:11 수정 2021.01.22 16:11
시보건소, 대화 없이 음식 섭취 등 방역수칙 안내

김천시는 코로나19 가족 간 감염이 증가함에 따라 가정에서 지킬 수 있는 방역 수칙을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김천시는 밀접접촉이 많은 가족 내에 확진자가 발생하면 연속적으로 가족은 물론 타인에게도 감염사례가 나오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특히 가정 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최고의 방역이라고 밝혔다.

 

가정 내 방역 수칙에는 △모임 및 행사 자제하고 친지 및 지인 등 외부인의 방문 자제하기 △불필요한 외출 자제하기 △음식 섭취 시 대화 안하기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 가정 내에서도 마스크 착용하기 △개인물품(식기류, 개인 수건 등) 따로 사용하기 △30초 이상 손을 씻고 기침할 때 옷소매로 가리기 △최소 1일 3회 이상 환기하기 등이 있다.

 

김충섭 시장은 “밀폐된 공간에서 함께 생활하는 가족 간 감염 사례가 증가하는 만큼 시민들의 가정 내 방역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며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게 시민 모두가 가정 내·외에서 지켜야 할 방역수칙 준수에 많은 동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천시관계자는 가족 간 감염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준수 의지가 매우 중요하며 코로나바이러스 증상이 있는 경우 병원 혹은 보건소로 즉시 방문해 검사받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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