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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경북도체 앞두고 김천시 선수단 격려…시장·체육회장·시의회 부의장 함께 응원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5/05/03 22:38 수정 2025.05.03 23:00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사전경기가 한창인 가운데,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 시의회가 선수단을 찾아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사기를 북돋웠다.

 


3일 오전, 김천시체육회 최한동 회장과 임원단은 배낙호 시장, 최순고 부시장, 김동진 행정지원국장 등 시관계자와 시의회 이승우 부의장과 함께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격려 방문은 우천 속에서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궁도, 핸드볼, 족구, 합기도, 농구, 씨름, 유도 등 7개 종목의 경기장을 차례로 돌며 진행됐으며, 시 체육회는 위문금과 음료를 전달하며 선수단의 사기를 높였다.

 



배낙호 시장은 “여러분이 흘린 땀이 김천의 자부심으로 빛날 것”이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고, 무엇보다 부상 없이 안전한 대회를 치르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최한동 시체육회장은 “경북도민체전은 김천의 스포츠 저력을 보여줄 좋은 기회”라며 “선수 여러분이 쌓아온 땀과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육회도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우 부의장 역시 “시민 모두가 선수단의 활약을 자랑스럽게 지켜보고 있다”며 “정정당당한 경기로 김천의 명예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 뛰는 경북시대’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는 도내 22개 시·군, 30개 종목 1만2,000여명의 선수단 및 임원이 참가해 5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김천종합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사진으로 보는 격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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