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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사전경기가 한창인 가운데,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 시의회가 선수단을 찾아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사기를 북돋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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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김천시체육회 최한동 회장과 임원단은 배낙호 시장, 최순고 부시장, 김동진 행정지원국장 등 시관계자와 시의회 이승우 부의장과 함께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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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격려 방문은 우천 속에서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궁도, 핸드볼, 족구, 합기도, 농구, 씨름, 유도 등 7개 종목의 경기장을 차례로 돌며 진행됐으며, 시 체육회는 위문금과 음료를 전달하며 선수단의 사기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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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낙호 시장은 “여러분이 흘린 땀이 김천의 자부심으로 빛날 것”이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고, 무엇보다 부상 없이 안전한 대회를 치르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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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동 시체육회장은 “경북도민체전은 김천의 스포츠 저력을 보여줄 좋은 기회”라며 “선수 여러분이 쌓아온 땀과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육회도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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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부의장 역시 “시민 모두가 선수단의 활약을 자랑스럽게 지켜보고 있다”며 “정정당당한 경기로 김천의 명예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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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 뛰는 경북시대’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는 도내 22개 시·군, 30개 종목 1만2,000여명의 선수단 및 임원이 참가해 5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김천종합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사진으로 보는 격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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