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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서, 교통약자 위해 LED 안전표시등 100개 배부…야간 가시성 강화 나서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5/04/17 18:00 수정 2025.04.17 18:00


김천경찰서는 지난 16일 교통사고에 취약한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대한불교조계종 직지사와 협력해 LED 안전표시등 100개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전국적으로 폐지를 수집하는 노인의 교통사망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보행 시 시야 확보를 위한 LED 안전표시등을 어깨에 부착하고 밝은색 옷을 착용하도록 안내하는 등 교통안전 수칙을 적극 홍보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아울러 리어카에는 반사지를 부착해 야간 가시성을 높이는 조치도 병행했다.


김천경찰서는 이와 함께 경로당 및 노인복지관 등을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통안전 활동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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