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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김천대 산학협력단, 2년 연속 ‘청년성장프로젝트 청년카페 운영 사업’ 선정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5/02/27 18:05 수정 2025.02.27 18:05
청년 취업 지원 및 유관기관 연계 통한 지역 정착 지원 강화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산학협력단(단장 윤경식)은 김천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청년성장프로젝트 청년카페 운영 사업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청년카페 운영을 통해 취업 컨설팅, 직무 역량 강화 교육,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일자리 매칭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며 긍정적인 성과를 거둔 김천대 산학협력단은 올해 더욱 확대된 프로그램과 유관기관 연계를 통해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률 향상과 지역 정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 취업 지원 및 유관기관 연계 강화

김천대산학협력단은 올해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맞춤형 취업 컨설팅 – 이력서·자소서 작성 클리닉, 모의면접 진행

직무 역량 강화 교육 – 기업 수요에 맞춘 직무 교육 및 실무 특강 운영

유관기관 연계 및 일자리 매칭 – 지역 기업·기관과 협력하여 청년 일자리 연계 확대

청년고용정책과 연계 지원 – 정부 및 지자체 청년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실질적인 취업 기회 제공

 

또한, 지역 내 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맞춤형 취업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고, 청년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고용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청년 유출 방지 및 지역 정착 지원

최근 김천시의 청년 인구 감소가 지속되는 가운데, 청년센터는 지역 내 청년들의 취업과 정착을 지원하는 거점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지난해 청년 카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지역 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청년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지속 가능한 청년 일자리 지원 체계 구축

2년 연속 선정된 이번 사업을 통해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단기적인 취업 지원을 넘어 장기적으로 청년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멘토링 프로그램, 취업 연계, 직무별 실무 교육 등 체계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한편, 유관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실질적인 취업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천대 산학협력단 관계자는 "지난해 청년카페 운영을 통해 많은 청년들이 취업과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며 "올해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청년들이 원하는 직업을 찾고,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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