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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승우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05/15 18:36 수정 2022.05.15 18:37
“청렴하고 검증된 일꾼! 처음보다 더 열심히”

 

6‧1지방선거 김천시의원 다선거구(대신동)에 출마하는 (52세) 후보가 14일 오후 3시 신음동(시청1길 223)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재선 필승을 향한 본격 선거전을 알렸다.

 


국민의힘 기호 2-나 이승우 후보는 김천시의원으로 활동한 지난 4년 간 대신동 주민을 위해 공단지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심기 사업을 비롯해 교동 코아루 뒤편 우사 이전, 부거리 마을 소방도로, 대신코아루 비상 소방진입로 확보, 시청↔대신 코아로 도로 신설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승우 후보는 “초선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며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일처리 방법을 터득하고나니 어느듯 4년의 시간이 지났다”고 회고하고 “일좀 해보려니 7대 회기 기간이 다 지나버린 것을 보고 고참의원들이 왜 선수를 중시하는지 알게 됐다. 나름 많은 민원을 처리했다고 자평하나 좀더 효율적으로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서 재선에 도전하기로 했다”며 재선도전의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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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초선보다는 훨씬 빠르고 정확하게 일처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초선의 경험을 바탕으로 열심히 일 해보고 싶다”고 강조하고 “여러분이 재선의 기회를 주신다면 더 많은 일을 해내고 진행중인 사업들의 마무리도 하고 싶다. 4년의 시간이 길다면 길지만 여러 사업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기엔 짧다. 기획, 여론조성, 타당성과 장래성, 예산확보와 집행부와의 협의 행정절차에 시간이 필요하다. 진행중인 사업의 마무리와 대신동의 미래사업 진척을 위해 여러분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의정활동을 하며 친분을 쌓아온 백성철 시의원이 축사에 나서 “기초의원선거에 도전하는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찾은 것은 이승우 후보가 유일하다. 지난 4년 간 이 후보를 겪어보니 자신의 의정활동을 매일 밴드를 통해 보고하는, 의회 내에서도 손꼽히게 열심히 일하는 부지런한 일꾼이자 일 욕심 많고 가장 정직한 인물”이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이병희 전 경찰서장도 축사를 통해 “공천을 받은 후보라야 검증된 일꾼이라는 표현을 쓸 수 있다”며 국민의힘 후보에 대한 지지를 당부하고 “시의원은 시민복리증진, 지역사회발전, 안건 건의, 조례 발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청렴, 겸손, 강력한 추진력을 갖춰야 하는데 이러한 덕목을 갖춘 검증된 인물이 이승우 후보이다”라며 지지발언을 했다.

 


이 후보는 공약으로 △문화교육 1번지로 만들기 위해 대신동 종합도서관 유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신음공원 도심 숲 가꾸기 사업 추진 △묘광 연화지 정원화 사업 △현대아파트와 해돋이아파트 사이 어린이놀이터 리모델링 등을 들었다.

 


이승우 후보는 김천중앙초, 성의중·고, 김천대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했다.

  

김천시체육회 이사, 김천시유도회 이사, 김천시걷기연맹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7대 김천시의회 의원으로 대신동새마을회원, 대신동농악단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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