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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김천시의원선거 바선거구(율곡동)에 출사표를 던진 박인호(41세) 후보가 14일 율곡동에 마련한 선거사무소(대백마트 옆)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국민의힘 기호 2-가 박인호 후보는 이날 별도의 식 없이 하루종일 지역민을 맞아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한 고견을 나누며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박 후보는 “서민의 어려운 현실을 직접 겪으며 오래전부터 봉사자의 삶을 살기로 결심했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희망과 기쁨을 같이 나누는 삶을 살기 위해, 개인적 봉사보다 지역사회 차원의 큰 봉사(시스템)가 제 결심과 인생에 더 걸맞는 방법이라고 생각해 이번 선거에 나섰다”고 출마배경을 밝혔다.
“정치인의 표리부동(表裏不同)한 모습에 염증을 느낀 시민들에게 제가 직접 나서서 지방자치 시의원이 어떤 모습으로 봉사하는 자리인지를 보여드리고자 출마를 결심했다”는 박 후보는 “공직자가 주민을 위해 소신 있게 일을 잘 해나갈 수 있도록 뒷받침해 주는 시의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희망과 기쁨을 나눌수 있는 지방자치를 유도해 나가며 불의와 결탁하지 않고 늘 정의의 편에서 주민을 위해 일하는 참일꾼의 면목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또 “제가 당선되면 기초의회를 개혁하겠다. 주민의 공복, 주민의 일꾼이 제대로 일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일꾼을 바꾸거나 아니면 제대로 일하도록 변화시켜야 한다. 이제 박인호가 일하는 의회, 일 잘하는 의원을 만들려고 한다. 그것이 진정으로 주민을 위하는 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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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제가 모범이 돼 그것을 전파시켜 시의회를 변화시키고 개혁해서 궁극적으로 우리 김천시의 발전과 주민의 행복한 삶을 이루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공약으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 앞 전동킥보드 전용도로 설치 검토, △율곡동 하천 내 뱀 출몰 방지 식수 식재, △율곡동 주.정차 시간대 개선 검토, △ 율곡동내 신호 체계 개선 검토 △KTX역앞 택시 승강장 시내 시외노선 분리 설치 △율곡동보건소 설립 추진 검토 △공원내 어르신들 운동기구 보강 및 설치 △음악과 공연이 있는 예술의 거리 조성 △율곡천을 가족이 함께 하는 문화의 가족천으로 조성 등을 들었다.
박인호 후보는 개령서부초, 석천중, 금오공업고, 경북대 농산업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경북대 스마트 농생명 식품융합대학원 스마트 농업시스템 공학에 재학중이다.
자유한국당중앙청년위원회 부위원장, 자유한국당경북도당 디지털부위원장,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능총괄본부 시도당 연합회지원단 경북도지회 부단장, 19기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사)한국농업경영인김천시연합회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현재 국민의힘중앙위원회 경북도당연합회 부회장, 국민의힘중앙위원회 김천지회장, 국민의힘경북도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김천당협 청년위원회 부지회장, 자율방범대원, 김천라이온스클럽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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