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창재 김천시장 예비후보가 26일 오후 1시 신음동 민주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간판제막식 및 김천비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예비후보는 “세대교체로 젊은 김천, 시민 모두가 대접받는 공정한 김천, 특권 없는 김천, 100년 미래의 김천을 만들기 위해 김천시장 선거에 출마했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2020년 경상북도 감사관 재직 시 업무 관련 경찰 수사가 최근에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에서 무혐의로 결정됐음을 알렸다.
![]() |
이 예비후보는 지난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된 것은 당원동지와 국민이 국가의 미래를 위해 개혁과 변화를 선택한 결과라고 역설했다.
![]() |
이 예비후보는 “김천도 급변하는 대내외 정치, 행정 환경에 발맞춰 낡고 구태의연한 정치와 행정을 이제는 끝내야 한다”며 “개인이나 조직은 선제적, 능동적으로 변화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 밖에 없으며 김천도 젊은 김천으로, 사람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하고 “젊은 리더십으로, 새로운 김천 100년을 준비해야 한다”며 “저는 김천을 변화와 혁신으로 전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로 바꾸겠다”고 자신했다.
이를 위해 코로나19로 인해 파탄난 중소상공인, 서민 등 민생경제의 회복을 최우선에 두고 인구 감소에 따른 미래 소멸위기, 경기위축, 도심공동화, 청년 일자리 부족에 따른 타지이동, 농촌일손부족, 구도심 및 혁신도시 상가 경기 침체 및 인구 감소, 늘어나는 빈집, 부족한 노인 일자리, 지역간 농가 소득 편차, 대중교통 정책 등 산적한 현안을 해결해나갈 뜻을 밝혔다.
![]() |
이 예비후보가 김천의 미래 비전을 위해 제시한 사항은 다음 열 세가지이다.
첫째, 시청의 문턱 없애고 시민 섬기는 시장
둘째, 시민들 속으로 들어가는 현장 행정
셋째, 시 정책 결정에 각 분야별 시민 참여
넷째, 전시행정, 의전, 형식을 타파하고 예산을 특정 개인이나 단체에 사용하지 않고 효율적이고 실용적 행정
다섯째, 중앙부처와 연계 강화해 국책사업 유치
여섯째, 경상북도 예산을 획기적으로 확보하고 도 시행 사업을 김천에 유치
일곱째, 청렴도 1등급
여덟째, 혁신도시 활성화
아홉째, 구도심 재개발 등을 추진하고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관광객 유치로 구도심 경기 활성화
열번째, 어르신 복지문제 해결
열한번째, 획기적 인구증가 정책
열두번째,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
열세번째, 관광권역 구축과 인프라 개발 통해 관광객 유치하고 유동인구 증가로 지역 상권 경기 활성화
이창재 예비후보는 “지방과 중앙에서 30년간 공직생활을 해오면서 김천 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꿈을 단 한번도 잊은 적이 없다”며 “김천 시민과 김천을 사랑하기에 3년여 남아 있는 공직을 과감히 버리고 젊은 김천, 역동적인 김천을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사람이 바뀌면, 김천이 바뀐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