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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두고 국민의힘김천시당협에서는 정권교체를 위한 마지막 유세로 막판 표심잡기에 나섰다.
국민의힘 피날레 유세가 8일 오후 6시 김천역 앞 사거리와 역광장에서 열려 윤석열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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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는 축제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유세는 대곡동농악단, 김청규 색소폰연주자, 구슬이디스코장구팀의 신명나는 공연으로 축제의 현장을 방불케했다. 특히 색소폰연주자가 윤석열 후보의 선거로고송 ‘찐이야’ 등 신나는 연주로 유세참가자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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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행사 중간중간 사회자의 선창에 맞춰 국민의힘 소속 지역정치인과 당원, 지지자들이 한데 어우러져 정권교체에 대한 간절한 염원을 담아 ‘윤석열, 대통령’을 연호했다.
이 자리에서 청년당원인 자영업자 대표 김상엽씨와 워킹맘 대표 이성민씨가 차례로 연단에 올라 기호 2번 윤석열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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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엽씨는 “지난 5년 간 자영업자들이 얼마나 힘드셨냐”고 되묻고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지켜만 보시겠냐, 이젠 싹다 갈아엎어야 한다. 정권교체만이 살길이다”라고 강조하고 “그토록 열망했던 정권교체가 단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며 “공정과 상식의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는 윤석열 후보에게 한표를 행사해 달라”고 지지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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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씨는 “5년 전 민주당의 약속은 하나도 지켜지지 않았다”고 비판하고 “부동산 정책실패로 집값은 폭등하고 대출 사다리조차 걷어차버렸으며 자영업자 폐업이 속출하고 코로나19 확진자도 늘어나는데 지켜만보고 있다”고 힐난하고 “공정과 상식이 통하고 책임감있는 윤석열 후보에게 김천시의 하나된 힘을 확실히 보여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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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송언석 국회의원이 발언에 나서 이재명 후보의 ‘형수 욕설’, ‘여배우 스캔들’, ‘살인자 조카 변론’ 등을 근거로 들며 도덕성을 비판하고 “공정과 상식이 다시 한 번 이 땅에 뿌리박을 수 있게 윤석열 후보에게 여러분의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달라”고 촉구했다. 또 “‘전주-김천-신공항(의성) 철도’를 공약으로 내세운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김천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며 윤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사진으로 보는 유세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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