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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축제

직지사의 숨은 명소 ‘친환경생태공원’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3/23 20:13 수정 2021.03.23 20:13
힐링의 메카로 거듭나다


김천시의 대표적인 사찰인 직지사가 자리잡고 있는 황악산 기슭에는 지역 랜드마크인 사명대사공원을 비롯해 운치있고 이색적인 장관을 연출하는 친환경생태공원이 위치해 있다.

 

약 4만평 규모로 조성된 친환경생태공원 내에는 통유리 외관의 선인장 온실이 있다. 여기에는 총450종 600개의 선인장과 다육식물이 VCR 자동화시설에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운치있게 차양막으로 설치된 산책로, 풍차 모양의 작은 전망대, 시원하게 펼쳐진 넓은 잔디광장도 조성돼 있다. 새놀이억세밭, 철쭉동산, 항아리 부대, 풍차마을 등 다양한 볼거리는 이용객이 한가로움 속에서 편안하게 사색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최적화돼 있다.

 

또한 백수문학관에서 한국 시조계의 거봉 백수 정완영 선생의 문학과 인생을 경험할 수 있으며 전망대에서는 경치 좋기로 유명한 사명대사공원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최근 방문객들의 이용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생태공원 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 개발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추억을 간직하고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힐링 장소가 되도록 하겠다”며 계속적인 시민들의 성원과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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