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는 7일 김천시청에서 김천시 아동지원체계 및 나눔문화 구축을 위해 김천시, 김천혁신맘카페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김천시와 김천혁신맘카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는 지역 내 저소득 아동을 돕기 위해 저소득 아동사례를 적극 발굴하게 된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인 김천혁신맘 카페를 통해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이에 대한 아동복지 지원현황을 공유하면서 민‧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한 나눔문화를 조성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이번 협약에 함께한 혁신맘카페는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 나눔터 업체들과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발생되는 광고비는 초록우산의 가입을 통해 아동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천혁신맘카페 운영진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김천혁신맘 카페는 지역 내 아동복지 증진에 힘쓸 수 있도록 후원을 통한 나눔문화를 형성하면서 나아가 투명한 운영으로 사랑받는 맘 카페가 되겠다. 클린카페를 지향하며 김천시의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