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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에서 코로나19 77번째, 78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신동 거주 50대인 77번 확진자와 자산동 거주 60대인 78번 확진자는 코로나19 증상발현으로 검체 검사를 받아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감염경로 등에 대해서는 보건당국에서 역학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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