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일로 예정된 4‧10 총선 사전투표를 앞두고 김천시 국회의원 후보들의 선거유세현장이 뜨겁다.

기호 1번 황태성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일 오전 7시 30분부터 한 시간여 가량 영남대로 직지교 사거리에서 배영애 전 지역위원장, 임동규 시의원과 당원 및 운동원들과 함께 출근길 시민들에게 자신의 지지를 호소했다.

황 후보는 ‘시민의 힘으로 확 바꿉시다!’라는 슬로건 아래 “혁신과 변화의 새바람을 일으켜 무너진 김천경제를 다시 세우고 ‘신선한 정책, 맛있는 정치’로 국민중심의 정치를 실현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저출산, 저성장, 고령화, 초고3빈 등 김천소멸 4대 현안의 긴급해결에 앞장서겠다”는 황 후보는 “김천정치혁신부터 시작해 지방경제를 살리는 ‘도심경제혁신’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인재혁신’으로 행복도시 김천을 만들겠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