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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김천대 진로적성체험지원센터, 청소년 대상 학과 전공 체험 프로그램 운영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4/02/08 18:42 수정 2024.02.08 18:42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에서 위탁 운영 중인 진로적성체험지원센터(센터장 류재기)에서는 김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방과 후 아카데미 참여 학생 32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과 5일 양일간 학과 전공체험을 실시했다.

 

김천대 물리치료학과, 임상병리학과, 치위생학과, 항공호텔조리학과에서 다채로운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전공체험에 참여한 예비중 1학년과 2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진행으로 참여도가 높았다. 특히 물리치료학과 도수치료 시연 및 항공호텔 바리스타체험에서 학생들의 열기가 높았으며 치위생 및 임상병리도 새로운 영역의 전공체험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예비 중 2학생은 “물리치료에서 아무런 기계를 쓰지 않고 자세를 교정해 줘 너무 시원했다. 선생님 실력이 대단하다”고 의견을 밝혔다.

인솔 교사는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행사를 제공해 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며 의견을 전달했다.

 

한편 김천시진로적성체험지원센터는 학과전공 체험 뿐 아니라 전문가특강, 직업심리검사, SNS 및 멘토상담, UCC공모전, 지역기업탐방, 학부모특강 등 다양한 진로적성지원사업을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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