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수 선수(175, DF, 사진)는 "선수로 선발돼 영광스럽다"며 "김천대 감독님과 코치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창우 감독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훈련해준 선수에게 더 감사하며 앞으로도 더 좋은 기량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천대 이창우 감독은 브라질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고 고려대, 용인시청 코치, 일동고 감독을 역임, 2015, 2016년 리그 우승 및 최우수지도자상을 연속으로 수상하는 등 9월 아시아대학축구대회 감독 선임중 경력을 갖고 있다.

김천대 축구부는 2017년 3월 11일 28명의 선수와 이창우 감독 체제로 창단됐다. 2018년 7월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8강, 2021년 U리그 대학 축구대회 권역 우승을 통해 다크호스로 떠올랐으며 2022년 U리그 대학 축구대회 권역 우승, 2022년 U리그 대학 축구대회 왕중왕전 준우승(88개 대학 중) 등의 전적을 자랑하며 대학축구 최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