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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민프로축구단 사무국에서 일할 직원 4명을 뽑는 공개 채용에 74명이 응시했다.
내년 1월 출범을 앞둔 김천시민프로축구단은 이번에 1차로 팀장 1명과 분야별 팀원 3명 등 총 4명을 채용한다.
구단에 따르면 이번에 응시한 74명을 분야별로 나눠 객관적인 심사기준에 의한 심사를 통해 채용인원의 6배수인 18명을 선발하고 이들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16일 오후 2시 김천종합운동장 회의실에서 최종면접을 치른다. 최종 합격자는 21일 김천시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구단 관계자는 “서류전형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면접시험을 통해 김천시민프로축구단 운영에 필요한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 김천시민프로축구단이 시민과 함께하는 구단으로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