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하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8일 김천시 소재 지역아동센터,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 장애아동 어린이집을 방문해 시설을 살펴보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에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지 확인은 행정보건복지위원회가 현장을 직접 찾아가 소통하는 2023년 첫 행보로 지역아동센터,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 장애아동 어린이집의 현장을 살펴보고 어떤 어려움과 문제가 있는지 꼼꼼하게 확인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현장의 실무자들과 논의했다.

먼저, 박선하 부위원장은 지역아동센터 방문에서 전반적인 센터 운영사항을 점검하고 센터 인력부족 문제, 지역아동을 위한 공간 마련 문제 등 실무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고충해소를 위한 의회차원의 노력을 약속했다.

박 부위원장은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 방문에서 전반적인 수련원의 운영사항을 보고 받고 시설을 확인하면서 수련원을 방문하는 장애인이 이용에 불편이 없는지와 안전사항을 점검했다.

또 박 부위원장은 장애아동 어린이집 방문에서 ‘경상북도 장애아동 보육제공기관 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지고 경상북도의 장애아동 어린이집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장애아동 어린이집 통학, ▴어린이집 인력부족, ▴아이행복도우미 지원 등 실무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고충해소를 위한 의회차원의 노력을 약속했다.

박선하 부위원장은 “지역아동센터, 경상북도 청소년수련원 그리고 장애아동 어린이집의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말하고 “오늘 현지 확인을 통해 시설 종사자분들의 열악한 현실을 절실하게 알게 되었고 하루속히 처우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