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함없는 후배 사랑을 실천 중인 전국의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임상병리학과 졸업생 동문(청솔동문회)들이 올해도 변함없이 후배들의 학습동기부여를 위해 모금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천대 임상병리학과 청솔동문회 장학금 수여식이 안호기 동문회장을 비롯한 동문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려 총 11명의 장학생에게 36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청솔동문회장 장학금을 수여받은 3학년 청솔동문회장 장학생 인*현, 인천지부 장학생 유*원, 부산지부 장학생 나*흠, 경주포항지부 장학생 박*우, 춘천지부 장학생 박*화, 경북대학교병원 장학생 김*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장학생 엄*현, 가이아동아리 장학생 유*현, 조성규장학생 안*빈, 조유진장학생 이*우, 대전지부 장학생 이*현김성환학생 등 총 11명의 학생에게 전국 각 지부 및 의료기관 동문 및 동문 개인 출연 장학금을 수여했다.

임상병리학과 학과장인 김병원 교수는 “매년 학과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한 동문 기부자에게 감사의 말과 함께 어려울 때일수록 함께 이겨 나가기 위한 임상병리학과 동문들의 저력이 다시 한번 빛나는 순간이며, 수여 학생들은 더욱 면학에 정진하여 후배들에게 다시 도움을 줄 수있는 청솔동문으로 성장해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김천대학교 임상병리학과는 청솔장학금 뿐만 아니라, 교수장학금, 성연문장학금, 태웅로직스 장학금 등 다양한 형태의 학생 장학금을 지급하여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높은 국가고시 합격률,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