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 산학협력단은 김천시와 김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고 한국전력기술(주)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후원하는 ‘2022년 남산지구 도시재생 신중년 NEW START 인력양성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관계기관 협약체결식을 개최했다.

9일 오전 10시 30분 로제니아 호텔 2층 대회의실에서 김천시, 김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경북보건대학교 등 사업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전력기술(주), 한국교통안전공단, 협약기관 대표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브리핑 및 취업 알선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식을 통해 협력기관 간의 연계체제를 확립하고 산학협력활동을 통한 공동 사업을 전개하는 등 노인복지관련 인프라 구축을 통해 교육생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남산지구 도시재생 신중년 NEW START 인력양성사업’은 17일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수료생을 대상으로 취업 상담을 2주간 진행해 취업 상담을 통해 현장실습을 희망하는 자에 한해 지난달말부터 순차적으로 현장실습을 진행 중이다.

김천시 남산지구 주민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전문 인력양성 교육을 통해 민·관·학 상생협력 및 참여로 지역일자리 수요 및 변화에 맞춘 신중년 세대의 지역밀착형 지속 가능한 서비스 기반 구축과 남산지구 커뮤니티 통합 케어서비스에 일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