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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북보건대 제3차 고령친화 전문가 특강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10/12 18:15 수정 2022.10.12 18:15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 창의융합교육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 창의융합교육사업(교과 활동)의 원활한 추진 및 고령친화용품개발 아이디어 발굴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2022년 제3차 고령친화 전문가 특강을 가졌다.

 

제3차 고령친화 전문가 특강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고령친화용품개발을 위한 기초 지식 및 역량을 쌓기 위해 고령친화용품 개발 관련 안전성과 표준, 규격 기준을 학생들에게 교육했다.

 

(사)한국안전진흥협회 양동주 강사가 강의에 나서 고령친화용품 아이디어 발굴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안전성과 규격 기준사례를 설명했다. 특강은 고령친화의 의미부터 고령친화산업진흥법 안내 순으로 진행해 재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학생들에게 안전디자인 원칙을 설명하며 △좋은 개념 모형 제공 △단순성(simplicity) △가시성(Visibility) △피드백(feedback) △양립성(Compatibility) △제약과 행동 유도성 △오류방지를 위한 강제적 기능 △안전설계 원리 △인체 특성을 이용한 설계를 강조하며 특강을 마무리했다.

오프라인 특강에 참여한 재학생들은 “심도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고령친화 아이디어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시며, 용품 개발 방법과 갖춰야 할 자격에 대해서 상세히 알게 됐다. 동기부여를 통해 앞으로의 고령친화 용품개발을 함에 있어 도움이 많이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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