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자신의 내면을 바르고 건전하게 가꾸며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을 기르는 2022년 인성스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성스쿨은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연령별, 계층별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하여 시민들로부터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올해 첫 교육으로 지난 3월 31일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여성대학동창회원 44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내 삶의 주인되기’라는 주제로 가톨릭상지대학교 강정임 교수의 열띤 강의는 회원들의 내적역량을 강화하고 여성리더십을 함양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김천시는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을 통해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인성교육의 핵심 가치·덕목인 인간의 존중, 배려, 소통하는 시민을 육성하기 위해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강연과 체험으로 인성스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충섭 시장은 “인성교육을 통해서 친절한 도시, 소통하고 배려하는 도시, 품격 있는 명품 교육도시를 조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