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는 지난 12일 2021학년도 김천대학교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김천대학교 취업·창업지원센터가 주관하고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후원해 진행됐다.

김천대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는 12개팀 43명이 참여해 이중 1차 심사를 거쳐 10개팀 39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날 대상은 ‘New Disclosing Tablet – 가정용 치면착색제’를 출품한 올치팀이 차지해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폐안경으로 만든 썬캐쳐’를 출품한 그리드팀에게 돌아갔다.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은 2팀은 특전으로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권역별 대회-서부권’에 자동 진출한다. 우수상은 팀브레드팀의 ‘김천 특산물을 이용한 디저트’, 애기간호사팀의 ‘BVS Injection’, 장려상은 동창생B팀의 ‘발 부종예방을 위한 족/욕/지’, Juju팀의 ‘김천시 자체 배달 어플리케이션 - Yo Git’으로 상장과 상금을 각각 수상했다.

윤옥현 총장은 “앞으로도 취업·창업지원센터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창업 프로그램으로 대학 내 유망 학생 창업자를 발굴하고 창업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학생들이 창업을 통해 성공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기원하며 지속적인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