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천시당원협의회는 13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김천 당협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준석 대표는 여름 휴가를 맞아 지난 9일부터 5일간 경상북도 상주에 위치한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개인택시면허 양수·양도’ 교육을 받으며 저녁 시간을 활용해 경북지역 당협을 방문하며 당원과의 소통을 이어왔다.

13일 오후 5일간의 교육을 마치고 서울로 상경하기 전 직지사를 방문해 김천 당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송언석 의원, 국민의힘 김천 당협 배낙호 상임부위원장, 당원, 당직자와 함께 천년고찰 직지사를 방문해 법보 주지스님과 환담시간을 가졌다.

 주지스님과 환담 후 당원들과 함께 직지사 경내와 사명대사 공원을 둘러보며 대선을 앞둔 국내 정치 정세와 코로나로 인해 고통 받는 소상공인들의 피해 문제, 혁신도시와 구도심의 상생방안 등의 지역현안을 논하며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동 중 참석한 당원들은 이준석 대표 일행과 일정거리를 유지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했다.

이준석 대표는 특히 젊은 당원들의 환대와 많은 참석으로 김천당협의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모습에 감사함을 표하며 앞으로의 역할에 기대감이 크다고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