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과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안정적인 대학생활과 대학학습환경에 대한 적응을 돕기위해 간호학부 2학년생을 대상으로 ‘블룸캠퍼스 마음챙김 아로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일 경북보건대 간호학부 교수이자 아로마 테라피스트인 이지아 교수가 간호학부 2학년 재학생 38명을 대상으로 아로마 테라피를 활용한 행복한 인생설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나의 감정과 기분에 맞춘 나만의 아로마 오일을 블렌딩하고 지속적으로 사용함으로써 긍정, 강점, 가치 촉진 활동을 증진 시키고 긍정적인 삶의 에너지를 고취시켰다.

참여학생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됐다”, “시험 후에 의미있는 시간을 통해 힐링할 수 있었다”, “평소 시간이 부족해 학습 이외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없었는데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마스크에서 아로마향을 느끼며 학습에 더욱 열중할 수 있었다”는 등의 다양한 후기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