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공공안전대학 경찰소방학부 경찰행정전공에서는 전 학년이 유도단증을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김천대 경찰소방학부에서는 지난 학기부터 갑작스런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많은 학생이 경찰채용시험 가산점 및 체력시험 준비에 어려움이 따라 1학기 동안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무도 및 호신술 수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1학년 학생은 초단, 2학년 학생은 2단을 전원 취득했으며 3,4학년 중 희망 학생은 3단을 취득함으로써 경찰채용시험의 가산점을 높였다.

유도수업을 담당하는 양희철 교수는 코로나19로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도 유도 및 기초체력 훈련을 꾸준히 따라준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아울러 김천대 경찰소방학부에서는 코로나19 진정세가 예상되는 2학기부터 유도 및 수영동아리(BLG) 활성화와 생활체육, 선수반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