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평화배수지를 비롯한 30개소 배수지를 청소하고 있다.

배수지 내부 바닥 퇴적물, 상부 및 벽체 부착물 등 각종 오염원을 제거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시민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시는 배수지 청소로 인한 단수 등 시민 불편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김천시에서는 매년 상·하반기 배수지 청소를 통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또 시민 보건 향상을 위해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등 365일 단수없는 정수장 운영을 위해 시설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종국 맑은물사업소장은 “정기적인 배수지 청소와 철저한 시설물 안전관리로 시민들에게 365일 단수 없는 맑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