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남산동 노인회 분회는 2일 오전 11시 평화남산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10개 경로당 회장·총무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가졌다.

평화남산동 경로당 회장·총무 연석회의는 처음 갖는 행사로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회원들간의 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경로당 운영에 따른 보조금 집행과 정산절차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철저한 관리도 당부했다.

이제응 분회장은 “경로당 보조금은 세금으로 지급되는 만큼 투명하게 운영하고 문제점은 즉시 고쳐나가야 한다”고 말하며 “오늘의 이 자리를 빌어 각 경로당 노인회 회장·총무들이 더욱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훈이 평화남산동장은 이날 황산공원·황산폭포 설치사업,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설관리공단 현황, 유치원,초·중·고등학교 전면 무상급식 도내 최초 실시 등 김천시정 전반사항을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