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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니어 모델들의 새로운 도전 무대인 ‘제3회 경북시니어모델선발대회’ 본선이 오는 9월 11일 오후 1시 김천대학교 생명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시니어모델협회가 주관하며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200여 명이 참가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주최 측은 사전 심사를 거쳐 120명을 예선 참가자로 선정했으며, 지난 8월 21일 김천대학교 창의인재관에서 열린 예선에서는 워킹과 자세, 무대 표현력, 스피치 등을 놓고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이를 통해 70여 명이 본선 진출자로 최종 선발됐다.
본선 진출자들은 11일 무대에서 다시 한번 실력을 겨룬다. 1부에서는 청바지와 흰색 상의를 입고 기본 워킹과 개성을 선보이고, 2부에서는 여성은 한복 또는 드레스, 남성은 정장을 착용해 각자의 품격과 무대 표현력을 펼쳐 보인다.
이번 대회는 단순히 모델을 선발하는 자리를 넘어 50세 이후에도 새로운 꿈에 도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시니어 문화축제라는 데 의미가 있다. 전국에서 참가자와 가족, 관계자들이 김천을 찾으면서 지역의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도 주목받고 있다.
김서업 김천시니어모델협회장은 “본선에 오르는 70여 명 모두에게는 저마다 살아온 인생과 이야기가 있다”며 “이번 무대가 나이는 도전의 한계가 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런웨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제3회 경북시니어모델선발대회를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니어 문화축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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