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남산동은 19일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약 30분간 ‘해피투게더 김천! 평화남산동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피투게더 김천! 평화남산동 직원 친절교육’은 체계적인 친절교육을 통해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친절하고 적극적인 민원 응대가 이루어질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친절교육은 박은미 해피투게더 전문 강사로부터 △친절조직문화의 중요성 △친절 의식 제고를 위한 소통ㆍ공감 방법 △민원 응대 요령 전반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실제 업무 상황에서 겪을 수 있는 여러 사례를 활용하여 질의응답과 실습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현장의 민원 응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한 직원들은 스트레스 자가진단을 하고 실생활에서 건강하게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김훈이 동장은 “친절은 공직자가 가장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덕목 중 하나다. 앞으로 꾸준하게 친절교육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민원 대응 역량을 키우고 공직 정체성을 확립해 주민들에게 최상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며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에 앞장서는 평화남산동이 되겠다”고 말했다.

평화남산동은 시민들과 보다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가기 위해 비대면(전화) 응대, 대면 응대 등에 대해 전문 강사를 통한 2차례의 교육을 더 진행할 예정이다.